[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세방전지(004490)에 대해 올해도 성장이 계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지비 11.1% 증가한 241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3.7% 증가한 46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에도 저가 원재료 투입효과가 예상되고, 2월 납축전지 재고량이 73.4만개로 전월대비 15.4% 증가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수출은 견조하게 증가했고, 내수는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냈다"며, "2월 재고보유일수 역시 7일로 전월 대비 하루 늘어나며 업황이 다소 슬로우해지는 시그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