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대신증권은 5일
NHN(035420)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고 플랫폼서비스 업체로의 도약이 의미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보다 20% 상향한 30만원으로 제시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3% 성장한 5740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710억원으로 기대된다"며 "모바일 광고 확대와 신규게임의 호평에 따라 올해 실적은 기대해볼 만한 하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단순 검색과 게임서비스 업체에서 모바일이 가미된 플랫폼서비스 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모바일메신저인 다운로드 건수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동, 유럽 등에서 급증하는 점 등에 따라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