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49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1.93%) 상승한 2만1150원, 태광은 1150원(4.06%) 상승한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기계섹터에서 가장 기대감이 큰 업체는 태광과 성광벤드”라며 “태광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80% 증가한 165억원, 성광벤드는 209.4% 늘어난 1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국 건설업체들의 플랜트 공사 증가로 수주실적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수주마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