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정보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FGM 인더스트리얼 서비스(이하 FGM)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맺은 FGM 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의료정보솔루션 현지 공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수의 병원 건립 및 병원정보시스템 보급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일부 병원은 미국 등 선진국의 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나 전산인력이 부족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기존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차세대 솔루션이 필요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영상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하기 쉬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확보하고 있어 해당 시장 진입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