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독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보그너(BOGNER)는 지난 4일 봄여름(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서울 청담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보그너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편안하면서도 하이 퀄리티의 기능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스포티함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스키웨어 런칭을 시작으로 올 봄여름 시즌에 남성 정통 캐주얼 라인인 보그너 맨을 비롯해 보그너 우먼, 소니아 보그너’를 연이어 런칭하게 된 것.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스포츠웨어의 자유로운 감성에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을 가미하여 유러피언 감성과 클래식한 감성을 살려낸 보그너 맨 ▲럭셔리 감각의 여성들을 위한 보그너 우먼 ▲엘레강스하고 모던 클래식의 여성 프리미엄 라인인 ‘소니아 보그너’ 브랜드 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보그너 관계자는 "이번 보그너 맨, 보그너 우먼, 소니아 보그너 라인이 공식 런칭됨에 따라, 국내 프레스티지들에게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위 2%의 럭셔리 스키 패션 브랜드 타이틀과 함께 하이엔드 스타일리쉬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평소 감각 있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황신혜, 공현주, 김호진, 최송현 등의 셀러브리티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