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레쓰비 아이스 커피', '실론티 아이스티', '솔의 눈 아이스' 등 파우치형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3종은 캔음료시장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소비자의 큰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파우치 용기의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로 출시하면서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했다.
'레쓰비 아이스 커피'는 레쓰비 캔커피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해졌으며 '실론티 아이스티'도 기존 캔제품 대비 레몬과즙을 2배 함유해 얼음에 희석돼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솔싹 추출액을 함유한 '솔의 눈 아이스'는 기존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료로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작년에 출시된 기존 파우치형 '칸타타 아이스' 3종의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원두느낌이 나도록 리뉴얼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의 주요 타깃으로 20대 대학생을 겨냥했으며, 커피전문점보다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를 즐기는 20~30대 직장인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