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네이처티(nature tea) 라임모히또와 애플허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처티(nature tea)' 2종은 녹차를 베이스로 천연 과즙을 더해 녹차의 깔끔함과 과즙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차음료이다.
자연에서 온 순수한 과일차를 지향하며 음료에 허용된 합성착향료와 합성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패키지는 자연스러운 로고체와 시즐감 있는 과일과 차잎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네이처티 라임모히또'는 헤밍웨이가 즐겨 마시던 쿠바의 칵테일 '모히또'를 오리엔탈 정서로 믹스매치한 과일차음료이다.
깔끔한 녹차에 상큼한 라임주스와 시원한 페퍼민트, 새콤한 레몬주스를 살짝 더했으며 솔싹과 아세로라가 상쾌함을 준다.
'네이처티 애플허니'는 동화 속 ‘애플허니’를 모티브로 삼았다. 녹차를 베이스로 사용했으며 아카시아꿀과 사과주스가 달콤함을 선사한다.
네이처티 2종은 우선 편의점 채널에 입점되고 다음달 초부터 일반 소매점을 포함한 전국 발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네이처티 제품 콘셉트에 맞춰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자는 '자연을 나누다' 캠페인을 비롯해 20~3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무료 시음회, 온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