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수산중공업(017550)이 크레인 판매 급증으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2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섰다.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수산중공업은 전날 보다 45원(2.39%) 상승한 1930원에 거래 중이다.
김영옥
우리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크레인 생산량이 지난해 월 평균 100대에서 최근 월 180대 수준까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대다수 생산량이 러시아발로 현지 딜러들에 의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