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달 30일에 겨울 동안 직원들이 직접 뜬 73개의 털모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73개의 모자를 만들었으며 회사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모자 1개당 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뜻으로 발전해 많은 생명을 살리게 됐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회사차원에서는 앞으로 작은 봉사활동도 격려해주며 회사 내 공식 사회공헌활동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현재 23주년 창사특선으로 '천원의 행복'을 진행, 창사특선 상품 이용고객 1인당 1000원을 모금해 희망 여행 체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