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팔도는 종합외식기업 '놀부'와 공동 개발한 '놀부부대찌개라면' 큰컵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놀부 부대찌개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과 진한 햄 국물 맛에 잘 익은 김치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놀부부대찌개라면' 봉지면은 월 70만개 이상 팔리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큰컵을 포함해 월 1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찌개 라면 시장의 매출은 연 50억원 정도이며, 농심의 '보글보글 찌개면'과 GS25의 '남자라면 부대찌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