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삼영이엔씨(065570)에 대해 성장모멘텀을 보유한 가치주라고 분석했다.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레져 보트 시장 확대 및 법령 강화에 따른 의무 장착 수요 증가는 성장속도를 빠르게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가시성이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PER 4.8배는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 자사주 5.7%를 반영한 현 주가는 PER 4.8배, DPS 250원 반영시 배당수익률 4.3% 수
준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