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3일
풍산(103140)에 대해 1분기 메탈게인으로 당초 보다 높은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69억원 전망으로 당초 예상치 190억원과 컨센서스 238억원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예상보다 판매량이 다소 증가하였고 동가격 상승에 따른 메탈게인(재고평가성이익) 발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 되는데, 이는 계절적인 성수기인데다가 동가격도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은 이익증가를 보이고 있고, 동판능력 증가와 방산의 수출과 내수 증가는 동가격 변동성에 따른 이익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