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한적십자사는 내달 11일까지 '헌혈 영웅이 되어 주세요'라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지구촌 이벤트의 개최국으로 한국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포토제닉 콘테스트에는 헌혈자가 전국 헌혈의 집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적십자는 세계헌혈자의 날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사진을 심사해 삼성 미러팝, 프로스펙스 러닝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7일 청계천 광장에서는 헌혈버스 기증식과 OX퀴즈, 헌혈 300만 달성 응원 사랑의 종이배 띄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