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전자(066570)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들이 유럽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독일에서 호평을 받았다.
독일 유력 정보기술(IT) 전문지 커넥트(Connect)는 5월호에서 LG '옵티머스 Vu:(뷰)'와 '옵티머스 LTE'에 최고점인 5점을 각각 부여했다.
커넥트는 옵티머스 뷰에 대해 "4대 3 화면비의 5인치 고화질 대화면을 채택해 웹 서핑과 전자책 활용에 최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옵티머스 LTE에 대해선 "한국, 미국, 캐나다 등 선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전략 제품으로, 'True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기존 제품 대비 밝기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그밖에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4X HD', 3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3D 큐브'도 5점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2분기부터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배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센터장(전무)은 "전략 제품인 LTE 스마트폰이 유럽 최대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현지 시장 공략의 청신호이자 휴대폰 명가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LG '옵티머스 Vu:(뷰)'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한 독일 유렵 정보기술(IT) 전문지 커넥트(Connect) 기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