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SK증권은 16일
알에프텍(061040)에 대해 스마트폰 안테나 매출이 확대되고 신규 충전기 출시로 삼성 공급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신규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2159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대비 52%, 103%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판매호조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고 2분기 갤럭시S3 DMB 안테나와 충전기 공급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수익성이 높은 안테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5%에서 올해 8%, 내년에는 9%로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 신규 충전기 출시로 판매단가(ASP)와 삼성전자 공급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