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BS투자증권은 18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올해 2분기에 기대해 볼 만한 요인들이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신건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고,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3의 출시가 5~6월 예정되어 있다"며 덧붙여 "런던올림픽, 여수엑스포 등 빅 이벤트의 대기도 호재"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6일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며 "1분기 매출총이익이 전년대비 9.1% 증가한 912억원, 연결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7% 감소한 121억원을 예상하며 이는 전형적인 비수기 구간에 인건비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이미 낮아져있고 주가 역시 선행하여 반영했기 때문에 영향력은 제한적이다"며 "올해는 삼성이라는 뚜렷한 전속시장효과와 인수합병(M&A)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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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