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1분기 순이익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일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전일대비 550원(5.00%)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상승 중이다.
이날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전 사업부 성장으로 외형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감소로 수익 역시 늘어날 것이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유통판매 구조 전환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지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1분기 19개 해외법인의 매출이 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는 특히 규모와 성장 면에서 핵심 지역인 미국과 중국에서 투자의 결실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