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재기중소기업개발원 1~2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한 ‘재창업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3박4일간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진공 중앙연수원에서 합숙으로 진행되며, 교육과 숙식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내용에는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기업 마케팅, 세무·회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중진공으로부터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이 연사로 나서 교육 수료생에게 성공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주상식 중진공 자금운용팀장은 "이번 재창업 집중교육의 성과를 토대로 교육 수료생들이 성공적 재기에 필요한 노하우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향후 재창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등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