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2일 럭셔리 대형세단인 K9 출시와 함께 'K9 멤버십'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K9 멤버십'은 K9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멤버십 서비스다. 기존의 '큐 블레스 멤버십'에 고객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K9 고객들은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시 ▲LPGA 기아클래식 관람과 골프 프로 원포인트 레슨 등에 참가신청 할 수 있는 스포츠·레저 부문,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부문, ▲해외 힐링캠프 초청, 피부관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부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부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9은 선택형 서비스 외에도 ▲인천공항 내 허브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서비스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과 수하물 운반 서비스 ▲고품격 문화공연과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보증수리 1일초과시 무상대여차 서비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환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기아차(000270) 관계자는 "럭셔리 대형세단인 K9 출시에 맞춰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멤버십 서비스를 새로 출시 한 것"이라며 "기아차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하고 특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