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여행업체 BT&I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사인 에스엠에 피인수 효과가 계속되면서 엿새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BT&I(048550)는 가격 제한 폭까지 오르며 2245원을 가리키고 있다. 5거래일 전과 비교해 74%, 52주 최저가와 비교했을 때 282.45% 올랐다.
이에 BT&I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BT&I가 전날 종가 기준으로 5일 전 대비 60%이상, 15일 전 대비 100%이상 상승해 이날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13일
에스엠(041510)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통해 BT&I의 경영권과 지분 45.45%를 약 24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