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 중 수익성이 높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시장에 진출한다.
넷마블은 ‘펫앤플랜츠’, ‘아쿠아퓨전’ 등 2종의 SNG 신작들을
SK텔레콤(017670)의 T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 측은 “신작 SNG의 특징은 위치기반(LBS)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생활 근거지를 기반으로 주변 근접지역의 다른 이용자와 손쉽게 친구를 맺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끔 구현했다”며 “지도에 표시되는 이용자를 클릭만 하면 친구가 돼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펫앤플랜츠’는 사이버 애완동물과 함께 화초를 가꾸며, 친구들과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교환한다.
‘아쿠아퓨전’은 말하는 물고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