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소니는 DSLR 카메라 알파 A65와 미러리스 카메라 NEX-7, 초코속 메모리카드 XQD 총 3개 제품이 유럽 'TIPA 어워드 2012'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소니만의 독자적 반투명 미러 기술(TMT)을 적용한 A65는 2430만 화소, 빠르고 정확한 자동포커스 기능과 초당 10매 연사, 동영상 촬영시 수동 초점 노출 변경이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돼 '베스트 DSLR 어드밴스드' 부문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NEX-7은 편리하고 선명한 OLED 타입 트루파인더와 0.02초의 릴리즈 타임, 그리고 다양한 수동 설정이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고, 초고속 XQD 메모리카드는 1Gbps의 초고속 읽기 쓰기 속도를 지원, 데이터에 대한 보호 신뢰성이 높은 상품으로 평가됐다.
TIPA 어워드는 유럽 9개국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중국 등의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