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1일 영업사원과 동아오츠카 안양·청주공장을 견학하는 '우리 공장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장 견학을 해보지 못한 영업사원 117명에게 생산 현장을 보여주며 제품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번 견학은 영업사원이 안양공장에서 품질관리 교육과 캔 제품 생산을 견학한 뒤 청주공장에서 O-Hot Pack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페트 생산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O-Hot Pack 시스템(Otsuka-Hot Pack System)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경량화된 페트를 반도체 생산 공정과 같은 '바이오 클린룸 100클래스' 수준의 깨끗한 환경에서 음료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한광준 영업사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등의 모든 음료가 엄격한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