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

분양가 할인 등 '현금 캐시백' 서비스

입력 : 2012-04-22 오후 1:52:38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동부건설(005960)이 오는 23일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수요층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캐시백 서비스는 기존 분양가 대비 최대 5% 할인하고 분양가의 최대 3%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주며,  일부 세대에 한해서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을 지원한다.
 
또 입주자 자녀를 위한 혜택으로 '교육 캐시백'을 실시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명문학원들의 1년 강의료 및 방학 기간 동안 해외캠프 프로그램(2회) 비용을 지원하며, 자녀방 1개소에 시스템 가구도 추가로 제공해 준다.
 
'녹번역 센트레빌'의 실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로, 인근 신규분양 단지보다 3.3㎡당 최대 200만원가량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로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됐지만 주택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새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을 위해 여러 혜택을 적용하게 됐다"며, "실제 캐시백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4㎡로 총 350가구 중 일반분양 110가구를 특별조건 분양 중이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전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는 유명한 명성학원도 인접해 있으며 은평초, 녹번초, 은명초, 영락중, 충암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숭실고, 예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다수 포함돼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능형 방범로봇 '센트리'를 설치했고 고정형 폐쇄회로(CCTV), 비상벨, 무선 주파수 인식(RFID)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 안전시스템도 갖추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9월이다. (분양문의: 1577-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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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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