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농림수산식품부가 문화체육관광부, 농어촌희망재단,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농산어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신바람 놀이 문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마을에서의 자발적인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에 풍물 강습과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풍물단이 운영되거나, 새 풍물단을 만들고자하는 마을은 마을 대표자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에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은 부족한 악기에 대한 지원과 전문강사들의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가을 축제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