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농림수산식품부가 색깔있는 마을 조성에 투입될 농어촌 현장활동가 2000명을 오는 2015년까지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활동가는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리는 마을개발 사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며, 마을자원 분석과 개발 계획 수립에 관한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올해는 마을개발 사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시·군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련 담당자를 현장활동가로 우선 육성하고, 추후 민간 전문가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현장활동가 4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