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초록뱀(047820)미디어는 소니그룹의 소넷엔터테인먼트가 지분 327만9862주를 추가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하여 보유 지분을 12.81%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소넷은 작년 3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초록뱀에 약 50억원을 투자한 후 추가 매수를 통해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초록뱀 주식 장내추가 매수 이유에 대해서 소넷은 공식적으로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초록뱀 관계자는"초록뱀이 8년만에 순이익을 달성하여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매수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넷의 추가 매수를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8년만에 순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