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대림산업이 검찰의 내사를 받는다는 소문에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5분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전날보다 7000원(6.28%) 하락한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최근 대림산업의 하청업체로부터 대표 비자금 조성 관련 정보를 입수해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표가 공사비 부풀리기와 리베이트 등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주변 계좌를 추적해 자금흐름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