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진중공업(097230)이 2분기 내 여러 수주 계약을 체결해 큰 폭의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날 보다 400원(2.35%)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정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추진하던 수주 건들이 경쟁사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망감을 줬지만 다른 수주가 남아 있어 2분기 내 수주 가시화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