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파미셀(005690)은 김성완 미국 유타대학교 약제학 및 생채공학과 석좌교수를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성완 교수는 지난 1983년 세계 최초의 인공심장 이식수술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유전자치료 연구분야를 선도했으며 미국 학술원 의학분야 및 미국 국립공학학술원의 종신회원이다.
파미셀은 "이번 영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차기 줄기세포치료제가 국내외에서 신속하게 허가를 받고 시판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미셀은 빠르면 이달 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며 미국 임상 시험 중심에 김성완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