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올해 2학기 강의 개설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안랩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유력 대권주자인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리며 안랩에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안랩(053800)은 전일대비 4.20% 오른 11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전일 한 매체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학사일정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였던 ‘제2학기 개설교과목 신청기간’에 안 원장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 개설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석·박사 논문을 지도하는 ‘대학원 논문연구’만 신청돼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