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드 '포커스'
리콜 대상은 지난 2011년 6월13일~10월18일 사이 미국 포드에서 제작돼 수입, 판매된 포커스(1999cc) 승용자동차 295대다.
해당 차량은 와이퍼 모터 커넥터에 수분이 유입돼 작동이 되지 않으면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질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수입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수입사에 문의 하면 된다.(02-2216-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