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용화·문수로 아이파크 2곳 방문인파 '북적'

주말동안 3만명 넘는 인파 모델하우스 방문

입력 : 2012-04-29 오후 5:00:5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지난주 금요일 문을 연 충남 아산과 울산 문수로 두 곳의 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주말내내 예비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지난 27일 문을 연 충남 아산시 풍기동 풍기2교차로 인근에 '아산 용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이날만 총 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28일 7000여명을 포함 주말까지 총 1만8000여명의 인파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 용화동 용화택지지구에 건설되는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지상 31층 8개동 8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110㎡로 구성됐다. 온양 중앙초, 용화중, 용화고 등 교육시설과 인접해 있다. 수도권전철 온양온천역과 KTX 천안아산역도 가깝다.
 
울산에서도 아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27일 개관해 당일만 4000여명이 다녀가고, 주말까지 총 1만30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지상 26층 13개동(1085가구) 규모로 전용 84~110㎡ 10개 타입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정동에 입지해 학성중, 학성고, 울산여고, 신정고 등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두 아이파크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로 구성됐고 분양가도 주변 시세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5월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4일과 7일 2순위와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5월 3~4일 이틀간 1~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충남 아산 용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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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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