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코카콜라는 스포츠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의 CF 모델로 소지섭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지섭은 이번 파워에이드의 새 TV-CF에서 자신감 넘치는 수영과 다이빙 실력을 뽐내며 거친 파도에 맞서는 모습을 연출한다.
수구선수 출신답게 연신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파워로 넘어서라'는 메시지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 소지섭은 지난해 도심에서 열정적으로 테니스 대결을 펼치는 파워에이드 CF 영상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카콜라 측은 "수구선수에서 모델, 연기자, 사진작가, 랩퍼, 잡지 발행인으로 늘 한계를 넘어,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지섭의 카리스마가 파워에이드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이번 CF에서는 소지섭의 수영 실력을 십분 발휘해 어느 때보다도 파워에이드의 특징을 절묘하게 표현해 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소지섭이 출연한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TV-CF는 5월 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3월 중순 국내 연예인 최초로 개인 매거진 '소나이스(SONICe)'를 출간하고 미니앨범 '북쪽왕관자리'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