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OCN이 '스파르타쿠스의 두번째 시즌인 '스파르타쿠스2:복수의 시작'을 런칭한다고 2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스파르타쿠스'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로마귀족들과의 대결을 이끈 전설적인 검투사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시리즈로 국내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번째 시즌은 미국 유료 케이블 채널 STARZ에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돼 평균 시청자 수 135만명을 기록한 신작으로, '스파이더맨'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과 '이블데드', '레전드 오브 시커'의 스타 제작자 롭 태퍼트가 뭉쳐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자랑한다.
'스파르타쿠스2:복수의 시작'은 지난 시즌 바티아투스의 검투사 양성소에서 탈출한 검투사와 노예들의 반란 이후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이전보다 더욱 팽팽해진 긴장감과 더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방송은 오는 4일 밤 12시고, 매주 금요일 OC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