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마스터카드의 1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했다.
마스터카드는 1분기 순이익 6억8200만달러, 주당순이익 5.36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시장 전망치(5.30달러)보다 높았다.
지난해 1분기에는 순이익 5억6200만달러, 주당순이익 4.29달러를 기록한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주가가 66% 오르면서 올 2월 분기 배당금을 2배 증가한 주당 30센트로 책정했다.
마스터카드는 세계 결제시장 점유율 25.6%를 보유한 2위 카드사다. 1위는 64.7% 점유율의 비자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