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기판(MCP)의 매출 성장에 따라
심텍(036710)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DRAM bit 성장률이 올해 97%에 달해 MCP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에서 MCP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삼성전기(009150),
대덕전자(008060), 심텍 3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주당 순이익(EPS) 성장은 27%로 전망돼,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67%”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