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서비스 품질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오토 솔루션'의 마크(
사진)는 차량의 그림에 병원의 상징인 "+"를 더한 모양으로, 차량의 서비스 품질을 보다 더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르노삼성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유사한 서비스 브랜드로는 한국지엠의 '쉐비케어'를 들 수 있고, 현대차의 '블루멤버스'나 기아차의 '큐멤버스'는 확장된 서비스 브랜드로 볼 수 있다.
르노삼성은 '오토 솔루션'의 론칭을 기념해 이달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와이퍼 블레이드와 벌브류의 소모품 무상교환 그리고 원-플러스 17가지 서비스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 주며, '올뉴 SM7'과 'SM5 에코 임프레션'의 시승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토 솔루션'의 주요 내용은 이번 행사를 진행중인 두달새 더욱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성석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하여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명인 '오토 솔루션'을 론칭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아갈 뿐만 아니라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