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여름시즌 남·녀 구두 및 운동화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5일부터 8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백화점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컨버스 패밀리 대전'을 연다.
신발, 의류 등 주요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10억원 이상의 물량이 준비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캔버스화 2만~3만5000원, 아동티셔츠 1만~1만5000원, 가방 1만5000원~3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6일까지 '3대 스포츠 브랜드 특별 할인 대전'을 10층 대행사장에서 연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이번 행사는 20억 이상의 물량이 투입되며 봄,여름 상품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나이키 런닝화 4만4500원, 리복 직텍 7만5000원, 푸마 티셔츠 1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6일까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신사 숙녀화 균일가전'을 열고 피에르가르뎅, 키사 등 봄 슈즈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에르가르뎅 신사,숙녀화 각 4만9000원, 키사 숙녀화 5만9000원~8만 9000원 등이 있다.
같은 기간 신촌점은 '봄 구두 특가전'을 열어, 미소페와 고세, 소다 등의 봄 구두 이월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신사·숙녀화 8만9000원, 남성화 한정특가로 6만9000원, 고세·소다 구두 8만9000원~11만9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