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순조로운 5월 첫 거래를 개시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79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로는 19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5거래일째 유출세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로와 머니마켓펀드(MMF)로도 각각 90억원, 193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435억원 증가한 97조310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697억원 늘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261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5030억원 늘어난 88조482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4403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626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