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S·SRX 현금구매고객에 주유비 500만원 쏜다

입력 : 2012-05-04 오후 6:19:1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GM 코리아가 지난 4월 선보인 2012년식 캐딜락 CTS 3.0 Luxury와 SRX 3.0 Luxury 대상  '스마트 슬림 금융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확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또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차종별로 4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주유비를 지원한다.
 
 
총 3가지 제휴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혜택은 ▲'6개월 리스료 지원 프로그램'으로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하면 36개월 동안 진행되는 월 리스료의 최초 6개월 비용을 전액 지원하면서, 월 리스료 인하라는 파격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캐딜락 베스트셀링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캐딜락 CTS 3.0 Luxury 구입고객은 차량가격(4680만원, VAT포함)의 30%인 1404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최초 6개월을 제외한 30개월 간 매월 1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3년 후에는 차량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재리스를 통해 이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48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캐딜락 CTS 3.0 Luxury의 경우, 차량가격의 50%인 2340만원을 선수금을 납입한 후, 48개월 간 월 48만7500원을 납부하면 된다. SRX 3.0 Luxury 또한 차값의 50%인 3075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 48개월 간 월 64만7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차량의 잔존 가치를 최대 50%까지 보장해주는 ▲'스마트 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형 캐딜락 CTS 3.0 Luxury 또는 SRX 3.0 Luxury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해당 차종을 구입한 후 3년 뒤, 차량가격의 최대 50%를 잔존 가치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캐딜락 CTS 3.0 Luxury 구입고객은 차량가격(4680만원/VAT 포함)의 30%인 1404만원을 보증금으로 납입한 후, 36개월 간 매월 76만5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만기가 되는 3년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고, 납입했던 보증금은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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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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