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LG유플러스(032640)는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뮤지컬 '시카고' 가족예매권과 영화 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U+ 북마켓'내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고객 중 최다 구매 고객 2명에게 뮤지컬 시카고 4인 가족예매권을 제공하고, 전체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뮤지 컬 시카고 2인 가족예매권을, 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을 2매씩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U+ 북마켓'은 e-북 콘텐츠를 하나의 뷰어로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앱으로, 고객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U+ 앱마켓'과 올레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주 'U+ 북마켓' 업그레이드를 통해 ▲
예스24(053280), 알라딘, 리더스플러스(LG CNS 및 북큐브가 제공) 등 모든 입점 서점의 통합 도서 검색을 통한 가격 비교 기능 ▲만화·이미지 파일 뷰잉 기능을 제공하고 이달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대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갑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담당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U+ 북마켓 이용고객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음달 말에는 U+ 북마켓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과 결제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