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시스템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비츠로시스(054220)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거래량과 유동성 제고를 위해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274만875주로 증자 후 전체 주식은 1644만5250주다.
배정대상은 오는 23일 17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다.
신주권 교부는 6월 14일이며 상장예정일은 6월15일이다. 신주액면가는 500원이다.
이정우 비츠로시스 대표이사는 "무상증자를 통해 시장 유통물량을 증가시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가 가능해지고 탄력적인 주가추이를 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실적 향상을 통해 거래량 증대와 주가 상승을 이끌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