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BMW 코리아가 'BMW i – 이노베이션 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BMW i –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BMW 서브 브랜드 'BMW i'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전기차 개발배경과 기술, 완전히 새로운 차량의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 이동수단(Mobility of the Future)'를 주제로 세미나와 일반 관람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7일 일반인 관람은 오는 13일까지 BMW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vents/288403137914431/)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BMW는 오는 2014년 국내에 출시할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와 i8의 콘셉트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BMW i3 콘셉트카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차로 한번 충전해 최고 160km 주행 가능하며, i8은 영화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가장 진보적인 스포츠카로,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전기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BMW i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