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자사의 대표 소주 참이슬의 스페셜에디션인 '참이슬 애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이슬 애플'은 참이슬 출시 이후 총 누적판매 190억병 돌파와 지난 1월 출시된 리뉴얼 참이슬의 5억병 돌파를 기념해 개발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다이닝 참이슬'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참이슬과 같이 100% 천연원료로 만들었으며, 이탈리아 산 100% 천연 사과과즙을 첨가해 블랜딩해 큼하고 깨끗한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냉동저농축공법으로 신선도를 지켜 천연 사과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렸다.
'참이슬 애플'은 16도의 부담 없는 도수로 남녀노소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로 함께 제공되는 탄산수를 섞어 칵테일 스타일로 마시거나, 사과모형 얼음 틀을 활용해 만든 얼음을 함께 넣어 마시는 등 새로운 음용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젊고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기존 소주제품과 달리 병 몸통 길이를 길게 함으로써 슬림하고 세련된 병 양을 도입했으며, 투명한 병에 실크 프린팅 상표를 넣어 고급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살렸다.
이번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참이슬 애플'은 참이슬 애플 4병과 사과모형의 얼음틀,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1병으로 묶은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총 1만3500세트를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