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하대학교가 항공IT 분야에 대한 교육협력을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7일 오전 11시 인하대 IT공과대와 항공IT 분야 교육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서는 항공IT, 등화 분야 전문 인력과 학술연구 등 상호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공항 운영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개발 또는 확보중인 항공IT, 등화 분야 교육협력을 추진한다. 인천공항공사의 항공IT, 등화 분야 노하우와 인하대의 학술적 연구 경험 등 지식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체결 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부사장을 비롯, 오범환 인하대 IT공대학장 직무대행과 학생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사장은 인하대 IT공대 대학원(학부)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