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무선충전기 시장이 2014년 연간 27%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CTIA에서 통신업체들과 스마트기기 무선충전 연합인 ‘A4WP(Alliance for Wireless Power)’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갤럭시 S3, 옵티머스 LTE2에 무선충전 기술이 적용되면서 무선전력전송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며 "국내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무선전력전송포럼을 출범시켜 관련 기술의 개발 및 표준화, 신규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