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오는 20일까지 유아동 의류 카테고리 '키즈 스타샵' 코너의 아동 모델을 선정하는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옥션 키즈 스타샵은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레인보우 유치원'에서 활약한 얼짱 아역스타 알레이나와 대니얼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콘셉트별 아동복 스타일 코디법을 소개하는 코너다.
메인모델인 아역배우 알레이나와 대니얼은 케이블TV 'TVN 리얼키즈스토리 레인보우'를 통해 리틀 이민정, 리틀 닉쿤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에 선발되는 남녀 최종 2명에게는 이들 전속 모델과 해당 코너의 메인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옥션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사이트에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의 사진 최대 3장을 올리면 된다.
선발 방식은 옥션 한 ID당 이벤트 기간 동안 한 명의 후보자를 1회 추천 가능한 '고객투표'로 진행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옥션 의류팀으로 구성된 전문단이 모델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패널투표'를 진행, 1등부터 3등까지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등 남녀 모델 2명에게는 올해 말까지 옥션 유아동 카테고리내 프로모션과 상품 메인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부상으로 옥션내에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옥션 이머니', 스튜디오 스타샵 촬영 기회, 기념액자 등을 받을 수 있다.
2등으로 선발된 총 3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옥션 이머니, 3등 총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옥션 이머니를 각각 증정한다.
단 옥션 이머니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하영 옥션 의류카테고리 팀장은 "일반 모델, 신인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서바이벌 이벤트에 이어 일반 아동 모델 콘테스트를 마련했다"며 "자녀를 키즈스타로 등용시킬 기회로 생각해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