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스카이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12시간에 걸친 대규모 콘서트로, 이승환, 걸그룹 씨스타, 10cm, 쎄시봉, 크라잉넛 등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야간에 준비된 공개 라디오 형식의 코너에서는 가수 이현우와 윤하가 DJ로 나서 참가자들의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스카이 홈페이지(isky.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3인 가족 기준 총 2000가족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