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카드는 음악 사이트 '현대카드 MUSIC'을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음원 프리마켓'이다. 뮤지션들은 자신의 음원 가격을 스스로 정해 등록할 수 있고, 일부 수수료를 제외한 모든 판매수익을 지급받는다.
등록 신청을 받기 시작한지 약 20여일 만에 기존 뮤지션과 유명OST 작곡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700곡이 넘는 음원을 등록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13일 사전 등록한 뮤지션 중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 등을 통해 TOP3를 선발하여 순위에 따라 3000만원 상당의 음반 제작비용 지원과 뮤직비디오 제작 등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는 다음달 초 오프라인에서도 현대카드 MUSIC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정기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이미지